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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마에스트로’ MV 티저 공개.. AI 생성 장면 삽입

그룹 세븐틴이 SF 영화를 방불케하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세븐틴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마에스트로’(MAESTRO) 뮤직비디오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에스트로’는 세븐틴이 오는 29일 발매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이다.영상은 ‘무엇이든 AI(인공지능)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현실 속 진정한 마에스트로는 누구일까요?’(In our current reality where anything can be created with AI, who is the real maestro?)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후 최첨단 로봇이 악기를 연주하며 인간의 창작을 대체하는 내용이 전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는 실제 AI가 생성한 장면이 삽입됐다. 이는 최첨단 기술이 인간을 대신해 예술을 창조한다는 뮤직비디오 스토리의 설정이 현실에 근접했음을 보여준다. 창작의 주체가 뒤바뀐 상황을 정면으로 마주한 세븐틴이 앞으로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마에스트로’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는 “마에스트로의 지휘에 맞춰”라는 구절이 세븐틴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표현됐다. 이 메시지가 디스토피아를 그린 뮤직비디오와 어떻게 이어질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세븐틴은 ‘마에스트로’는 물론, 베스트 앨범에 실린 유닛곡 3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가 오는 29일 오후 6시 가장 먼저 공개되고, 5월 10일 힙합팀 ‘LALALI’, 같은 달 17일 퍼포먼스팀 ‘Spell’, 24일 보컬팀 ‘청춘찬가’ 뮤직비디오가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29일 발매된다. 멤버들은 컴백에 앞서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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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신곡 MV 직접 제작.. ‘마에스트라’ 29일 공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베스트 앨범에 실릴 신곡 4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했다.세븐틴은 24일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뮤직비디오 프리뷰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타이틀곡 ‘마에스트라’(MAESTRO) 뮤직비디오가 오는 29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과 함께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다. 유닛곡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5월 10일 힙합팀 신곡 ‘라라리’(LALALI)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같은 달 17일 퍼포먼스팀 신곡 ‘스펠’(Spell) 뮤직비디오, 24일 보컬팀 신곡 ‘청춘찬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특히 이들 고유 유닛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7년 세븐틴 정규 2집 ‘TEEN, AGE’ 이후 약 7년 만이라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세븐틴은 앞서 공개된 신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폭 넓은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강렬한 비트와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스웨그가 물씬 풍기는 ‘라라리’, 나른하고 몽환적인 ‘스펠’, 경쾌한 리듬과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청춘찬가’ 등 신곡마다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한편 오늘(24일) 오후 6시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 ‘음학마등’ 1편이 공개된다. 티저 영상이 오픈된 직후 SNS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음학마등’, ‘고잉 세븐틴’ 등 관련 키워드가 오를 만큼 글로벌 K-팝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린 콘텐츠다.세븐틴은 오는 29일 ‘17 IS RIGHT HERE’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한다.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이 투어는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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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베스트 앨범 신곡 4곡 하라메 공개

그룹 세븐틴의 신곡 4개 음원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세븐틴은 23일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와 유닛곡 ‘라라리’, ‘스펠’, ‘청춘찬가’ 등 베스트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멜로디 일부가 포함됐다.팬들의 가장 큰 관심이 모인 곡은 단연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다. 이 노래는 강렬한 비트와 피아노 사운드가 특징인 댄스 R&B 장르다.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캐럿라면 알아챌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겨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앞서 발표했던 노래들의 음악 소스를 활용하면서도 ‘마에스트로’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 자신들의 발자취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세븐틴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치”라고 설명했다.힙합팀 유닛곡 ‘라라리’는 거친 사운드로 단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그레시브 EDM 기반에 붐뱁과 덥스텝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힙합팀만의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느낄 수 있다. 곡 제목인 ‘라라리’가 반복되는 가사는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나른하고 몽환적인 ‘스펠’은 세븐틴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퍼포먼스팀의 유닛곡인 이 노래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서로의 마음을 아마피아노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한다. 가사에 “아딜라 키아 아키아 슈라포에”라는 주문 같은 구절이 등장해 듣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보컬팀 유닛곡 ‘청춘찬가’는 경쾌한 리듬과 귀에 꽂히는 멜로디가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졌다. 누구든 처음 맞는 청춘을 찬미하는 노래다.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지금을 만끽하자’는 메시지가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는 신곡 4곡 외 세븐틴의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 세븐틴은 이 앨범을 통해 캐럿(CARAT. 팬덤 명)과 함께한 9년의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서로의 곁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전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지난 19일 기준 선주문량 300만 장을 넘기는 등 일찌감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세븐틴은 4월 29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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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베스트 앨범 선주문 300만장 돌파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선주문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22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선주문량이 지난 19일 기준 308만 7613장을 기록했다. 이미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선주문량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양이다.‘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오는 29일 발매된다. 앨범에는 ‘MAESTRO’와 유닛곡 ‘LALALI’, ‘Spell’, ‘청춘찬가’ 등 신곡 4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한다. 오는 5월에는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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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베스트 앨범 ‘HERE’ 공식 포토 공개.. 물오른 비주얼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신곡 오피셜 포토가 공개됐다.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는 18일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HERE(1).zip’ 버전 오피셜 포토 39장을 공개했다.그간 무수한 이야기를 거쳐 도달한 세븐틴의 행복한 세계와 공간이 표현된 사진이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HEAR.zip’ 버전 오피셜 포토가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면, 이번에 멤버들은 한층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냈다.세븐틴의 역대 앨범을 상징하는 오브제도 각각의 사진에 심어져 베스트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데뷔 앨범 ‘17 CARAT’에서 차용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고래, 해바라기, 사탕, 야구공, 나비, 태양, 종이배 등 세븐틴의 이야기가 담긴 상징물들이다.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오는 29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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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세븐틴, 왜 이렇게 잘나가는 걸까요? [줌인]

‘10년차’ 세븐틴의 기세가 매섭다.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앨범 차트’에선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더니, 3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입성에 이어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입성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오는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이 투어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까지 추가하며 세븐틴의 ‘스타디움 투어 아티스트’ 진면모를 입증했다. 세븐틴의 이같은 활약을 두고 루이스 모리슨 IFPI 글로벌 차트 담당 이사는 “세븐틴은 자신들의 콘셉트, 퍼포먼스, 재능 측면에서 계속 경계를 허물고 있다”고 호평했다. 국내 가요 관계자들 또한 “음악적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세븐틴이 데뷔 10년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보여주고 있는 확장성은 후배 K팝 그룹들에게 훌륭한 본보기이자 자극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지표로 입증한 팬덤 증가…비결은?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초부터 ‘초통령’으로 주목받은 소위 ‘1군’ 보이그룹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 음악시장에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톱 티어’를 형성해왔다. 음악과 무대에서 다채로운 변주를 보여주며 성장해 온 이들은 2022년 연말 가요 축제의 무대가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며 본격적으로 확장 분위기를 탔다.무엇보다 2023년 한 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쓰며 기세를 입증했다. ‘FML’은 누적 627만 장 이상 판매돼 K팝 단일 앨범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고, ‘세븐틴스 헤븐’은 K팝 역사상 최초로 발매 첫 주에 500만 장 넘게 팔렸다. IFPI(국제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FML’은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 테일러 스위프트 등 팬덤력 높은 팝 가수와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아이돌 그룹들의 앨범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성장비결①. ‘음악의 힘’ 음반 판매량의 급등으로 입증된 팬덤의 확장 배경엔 1차적으로 ‘음악의 힘’이 있다. 이들은 ‘FML’과 ‘세븐틴스 헤븐’에서 올드스쿨 힙합(‘F*ck My Life’)부터 얼터너티브 저지 클럽(‘손오공’),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 펑크(‘음악의 신’) 장르까지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유닛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의 성공 또한 성장의 기폭제로 작용했다. 이 곡의 히트를 시작으로 세븐틴은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선전했다. 지금은 이지리스닝 음악에 힘입어 차트에서 활약하는 보이그룹들이 많지만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멜론 톱100 상위권을 강타하는 팀은 세븐틴 외에 방탄소년단이나 NCT 드림 정도였다. 특히 세븐틴은 내놓는 곡마다 세대 불문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일례로 ‘파이팅 해야지’나 ‘손오공’, ‘음악의 신’은 유·초등생 사이에도 큰 사랑을 받은 곡들로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 곡들이 흘러나오면 아이들이 떼창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다. 또 ‘손오공’은 1030 여성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아온 여타 곡들에 비해 2040 남성 리스너들의 남다른 호응을 얻기도 했다. 데뷔 후 ‘강약’의 완급 조절을 꾸준히 시도하며 대중성을 가미해 온 이들은 ‘손오공’의 강렬함 속에 친근한 단어들을 늘어놓거나, ‘음악의 신’에선 쉽고 정직하면서도 대중적인 리듬과 멜로디를 택함으로써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진입장벽을 스스로 낮췄고, 이같은 전략은 외연 확장에 주효했다. 성장비결② 무한대 텐션 ‘예능의 힘’ ‘아이돌계의 무한도전’으로 평가받는 자체 예능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약진도 세븐틴의 이번 도약에 큰 발판이 됐다. ‘고잉 세븐틴’은 201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7년째 이어져오며 세븐틴의 무대 밖 매력을 보여주는 예능으로 비공식 ‘세븐틴 입덕 유발제’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온 콘텐츠다. 올해 초 TV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으로 또 한 번 전기를 맞았다. ‘나나투어’는 여행 가이드가 된 여행 예능 20년 차 나영석 PD와 이탈리아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일본 호텔에 몰래 침입한 나PD에 이끌려 하루 아침에 이탈리아에 도착한 세븐틴 멤버들의 좌충우돌을 담았다. 이 과정에선 세븐틴 내 ‘웃(음)수저’로 통하는 예능캐릭터 멤버들의 활약뿐 아니라,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여과 없이 드러나는 등 세븐틴의 매력이 돋보였다. ‘나나투어’ TV판은 기존 나PD의 여행예능과 큰 차별점은 없었고, 기존 ‘고잉 세븐틴’에서 보여준 것 만큼의 날 것의 매력은 떨어졌지만 세븐틴에 신규 팬덤 유입 효과를 줬다는 점에선 성공적이었다. 실제로 최근 세븐틴의 팬이 된 다수는 ‘나나투어’를 비롯해 ‘고잉 세븐틴’ 기존 공개분을 뒤늦게 정주행하며 세븐틴의 매력에 점차 빠져들고 있다. 소속사 역시 “요즘 팬들은 대체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콘텐츠를 접하지만 ‘나나투어’를 통해 TV의 파급력을 무시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인천아시아드·월드컵경기장 찍고 닛산 스타디움 간다현재 세븐틴이 보여주는 위상은 자체 제작 아티스트적 면모와 옆집 오빠 혹은 동생 같은 친근한 면모가 이상적으로 어우러져 나온 동시대 청춘과의 ‘공감’ 형성의 결과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연차가 쌓일수록 기존 청량 콘셉트에 더해 강렬하고 섹시함을 가미한 무대를 보여주면서 팬덤 연령대와의 함께 성장했고, 직접 만들어가는 음악 안에 청춘의 진솔한 속내를 담아내며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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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서울 공연부터 100억 매출 추산..1000억 투어 닻 올렸다

그룹 세븐틴이 서울 공연부터 약 1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투어의 닻을 올렸다.세븐틴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했다.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전한 승관을 제외한 12명이 캐럿(공식 팬덤명)과 만났다.◇ 서울 공연 매출액만 약 100억 원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티켓 대란이 일었다. 좌석을 VIP석, 일반석으로만 구분했으며 이 역시도 팬클럽 선예매 전 좌석 추첨제로 진행했다. 그럼에도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세븐틴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이번 공연은 양일간 3만 4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티켓은 VIP석 19만 8000원, 일반석 15만 4000원으로 VIP석과 일반석의 비율을 절반으로 했을 경우 오프라인 티켓으로 인한 매출액만 약 59억 8400만 원이다. 실제로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됐으며 암표 거래도 성행했다. 공연장에서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또한 이번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됐다. 위버스 멤버십 기준 2DAY PASS에 쿠키 영상이 포함된 라이브 스트리밍권은 11만 원. 치열한 경쟁 속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대거 몰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불법 녹화 및 유포도 기승을 부리긴 하지만 그럼에도 팬심이 몰려 상당한 매출이 추정된다. MD 판매도 순조로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7000원인 트레이딩 카드부터 최대 99000원인 바람막이까지 다양한 MD가 판매된 가운데 응원봉 스트랩, 네컷 사진, 아크릴 프레임, 버킷햇, 티셔츠 등은 품절됐다. 매진된 MD들도 이어져 대략 17억 원 이상 매출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 티켓,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MD 판매 매출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번 공연으로 인한 매출액은 대략 1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고퀄리티 공연에 더해진 케미스트리세븐틴은 K팝 사상 유례없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열 번째 미니 앨범 ‘FML’ 타이틀곡 ‘손오공’으로 13개월 만에 서울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돈키호테’(DON QUIXOTE), ‘박수’, ‘울고 싶지 않아’,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고맙다’ 등 강렬하고 또 서정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세븐틴의 음악, 퍼포먼스만큼 눈길을 끈 요소가 있었다. 하이브의 자본력이 느껴지는 무대 효과였다. 지난해 개최된 세 번째 월드 투어 ‘비 더 선’(BE THE SUN) 공연 대비 1.5배 큰 LED 스크린, 천장에 매달려 움직이는 무대 장치 등은 양질의 관람을 도왔다. 여기에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 힙합팀 무대에는 거대한 지프차도 등장했다.‘홈런’(HOME;RUN),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 Right), ‘뷰티풀’(BEAUTIFUL), ‘아낀다’로 이어진 무대는 흡사 페스티벌을 보는 듯했다. 세븐틴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무대에 3, 4층 팬들까지 기립하는 것은 물론 떼창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멤버들은 건강 문제로 이번 공연에 함께하지 못한 승관을 위하기도 했다. 디노가 “내가 아파서 공연을 한 번 못 한 적이 있었다. 캐럿이 내 이름을 불러줬는데 너무 좋았다. 우리가 그렇게 해주면 승관도 좋아할 거 같다”고 하자 팬들은 승관의 이름을 연호했다. 세븐틴 역시 “어서 빨리 돌아와”라며 승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후에도 세븐틴은 승관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은 유닛 무대인 ‘바람개비’ 말미 “승관아, 보고싶다”고 외치기도 했다. 호시는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를 소개하며 “승관이 굉장히 하고 싶어 했던 곡”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앙코르 공연 검토했지만…“대관 안 돼 죄송”사실 세븐틴은 치열한 예매 전쟁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전인 다음 달 앙코르 공연을 검토한 바 있다. 그러나 각종 제약으로 앙코르 공연은 성사되지 못했다.티켓이 추첨제로 우선 판매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것을 아는 듯 에스쿱스는 “화내고 싸우는 건 우리가 할 테니 공연장에서는 기분 좋게 있다 가자”며 팬심을 달랬다. 호시는 “사실 한국에서 오랜만의 공연이지 않냐. 한국 공연이 죄송하지만, 많이 없었다”며 미안함을 표하는 한편 “우리도 다음 달에 잡아보려 했는데 대관이 안 됐다. 이번 공연 오는 데 정말 힘들었다는 걸 안다. 이렇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와줘서 감사하고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 더 큰 공연장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공연)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우지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 말도 안 되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고민해봐도 답은 여러분이다. 이렇게까지 애틋해져서 어떻게 하나 싶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친구들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한편 세븐틴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도쿄 돔, 11월 사이타마 베루나 돔, 나고야 반테린 돔, 12월 오사카 교세라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한다. 세븐틴은 지난해 월드투어로 34회 공연 약 938억원의 매출을 올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어 K팝 스타 투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슈가 있있는데도 이런 매출 기록을 세운 만큼, 올해는 지난해 이상인 1000억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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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축제인가 콘서트인가…세븐틴, 폭염 속 캐럿과 하나 된 ‘팔로우’ [종합]

그룹 세븐틴이 고척돔을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세븐틴은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했다.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전한 승관을 제외한 12명이 캐럿(공식 팬덤명)과 만났다.이날 세븐틴은 ‘손오공’, ‘돈키호테’(DON QUIXOTE), ‘박수’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완벽한 라이브, 많은 댄서와 함께한 무대는 팬들을 열광케 했다.우지는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다. 무더위를 이겨낼 만큼 준비 많이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한은 “재미있게 놀기 위해 콘서트 연습 열심히 했다. 그런데 이번 큐시트 만만치 않다. 캐럿의 에너지를 받아 힘 내보겠다”고 했다. 민규는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같이 신나게 즐겨달라”고 말을 보탰다. 세븐틴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승관의 근황도 전했다. 민규는 “승관이 하루에 만 보씩 걷고 있다고 하더라. 그만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노가 “내가 아파서 공연을 한 번 못 한 적이 있었다. 캐럿이 내 이름을 불러줬는데 너무 좋았다. 우리가 그렇게 해주면 승관도 좋아할 거 같다”고 하자 팬들은 승관은 이름을 연호했다.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보컬, 퍼포먼스, 힙합 각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은 ‘먼지’, ‘바람개비’ 무대로 밝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준, 호시, 디에잇, 디노는 ‘하이라이트’(HIGHLIGHT), ‘아이 돈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무대로 섹시함을 자랑했다.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은 지프차를 타고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세븐틴의 축제 같은 무대는 계속됐다. 세븐틴은 ‘홈런’(HOME;RUN),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뷰티풀’(BEAUTIFUL), ‘아낀다’로 공연장을 페스티벌 분위기로 물들였다.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무대를 즐긴 팬들에 호시는 “일어나줘서 감사하다”며 웃었다. 도겸은 “첫날인데도 에너지가 좋다”며 감탄했다.이후로도 세븐틴은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 ‘어른 아이’, ‘애니원’(Anyone), ‘굿 투 미’(Good to Me), ‘핫’(HOT)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은 넓은 무대를 휘저으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호시는 “한국에서 정말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었다. 그래서 우리도 다음 달에 또 잡아보려 했는데 대관이 안 됐다. 안되는 것들이 참 죄송하다. 이번 공연 오는 데 정말 힘들었다는 걸 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와줘서 감사하다”며 “공연 준비하면서 열심히 또 다른 것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했다.도겸은 “오는 사람들이 후회하지 않을 공연을 만들어야 한다는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즐겨주고 웃는 걸 보니 안심이 되고 행복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워줘서 감사하다”며 “내일 하루가 남았는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기운 많이 나눠주겠다”고 말했다.우지는 “와줘서, 즐겨줘서 감사하다. ‘아낀다’를 연습할 때 옛날에 그 어린 친구들이 이 상황을 알았을까 생각했다”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 말도 안 되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고민해봐도 답은 여러분이다. 이렇게까지 애틋해져서 어떻게 하나 싶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친구들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줘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9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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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활동 중단’ 승관 언급…“하루에 만 보씩 걸어, 잘 지내는 중”

그룹 세븐틴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승관을 언급했다.세븐틴은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했다.‘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은 약 13개월 만에 열리는 세븐틴의 서울 공연이자 투어의 막을 여는 콘서트다. 이번 서울 공연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전한 승관을 제외한 12명이 꾸몄다.이날 세븐틴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승관의 근황을 전했다. 민규는 “승관이 하루에 만 보씩 걷고 있다고 하더라. 그만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디노는 “내가 아파서 공연을 한 번 못 한 적이 있었다. 캐럿(공식 팬덤명)이 내 이름을 불러줬는데 너무 좋았다. 우리가 그렇게 해주면 승관도 좋아할 거 같다”고 했다.이에 팬들이 승관의 이름을 연호하자 세븐틴은 “어서 빨리 돌아와”라며 승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9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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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기세 미쳤다…K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620만장) 기록 새로 쓴 ‘FML’(종합)

그룹 세븐틴이 지난 4월 24일 발매한 열 번째 미니 앨범 ‘FML’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5일 앨범 유통사에 따르면 ‘FML’ 판매량은 620만 장을 넘어섰다. ‘FML’은 세븐틴 자체 역대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K팝 단일 앨범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다. 특히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600만 장을 넘긴 것은 K팝 아티스트 중 세븐틴이 최초다. 세븐틴의 기록 경신 행진은 ‘FML’ 발매 이전부터 예견할 수 있었다.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세븐틴의 네 번째 정규 앨범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초동 판매량인 206만 7769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자 역대 K팝 앨범 선주문량 신기록이다.그런가 하면 ‘FML’은 이미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이 판매돼 역대 K팝 초동 기록도 다시 썼다. 이에 세븐틴은 전 세계적으로 앨범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이 기세는 초동 판매량까지 이어졌다. ‘FML’ 초동 판매량은 455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K팝 앨범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 그중 초동 판매량은 아티스트의 성적을 이야기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주제다. 초동 판매량은 앨범 발매 후 첫 일주일의 판매량을 집계하기 때문에 판매량의 대부분이 첫 주에 몰린다. 이후에는 오름세가 더디다. 이에 초동 판매량과 누적 판매량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그러나 세븐틴은 지난 5월 7일 활동을 끝냈는데도 꾸준하게 앨범 판매량을 늘리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그 결과 지난달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이날 600만 장을 넘어섰다. 그리고 K팝 최초의 앨범 판매량 700만 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물론 판매량을 100만 장 늘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세븐틴은 오는 9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3’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하는 등 해외 팬들의 유입이 예상되는 스케줄을 앞둔 만큼 누적 판매량 700만 장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다.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세븐틴이 다시 한번 신기록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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